20년이 넘는 영어권 해외 생활이라 말하고 읽고 쓰는데는 

문제가 없어 가르치는 것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했지만 한 번도 가르쳐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막상 가르쳐 보려니 어떻게 가르칠지 막막했습니다

언어 환경 가르치는 방법 감정이입 및 표현등 하나 하나 

강사님을 따라 하니 강의 신청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내 관점이 아니라 듣는자의 입장에서 전달하고 

공감하려면 엄청난 준비를 해야 함을 배웁니다

발음 인토네이션 표정 배우는 모든 것이 지적 자극을 주고 

60대의 나이에 도전을 하는 의욕도 넘치게 합니다

특히 휴대폰을 펴놓고 표정점검 그리고 목소리 녹음 점검하면서 

마음에 들 때 까지 연습합니다

옆에 있는 아들이 그는 ㄴ유치원부터 영어권에서 자라 

네이티브인데 "아빠 정말 잘하는데요 아빠 화이팅!" 이라 하니 기분이 업되네요

저는 이 과정을 잘 배워 50-60 시니어 상대로 

실용영어를 가르치고 싶습니다

어린이를 가르칠 수 있으면 누구든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