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l college에 대한 솔직한 수강후기.
한 마디로 매우 "실질적"이다.
올해 초, 일반대학원 영어교육과 전공으로 석사논문을 쓰고
졸업까지 했는데도, 집에서 애기키우며 공부만 한 기간이 너무 길었던지라
유아영어 교사로 첫 발을 내딛는게 어찌나 두렵던지...
그래서 배운게 공부라고, 난 또다시 준비가 안되었다는 핑계를 대며,
온갖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등의 Tesol 교과과정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오잉?근데 이거 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이랑 넘 중복되자나ㅜㅜ
그때 드는 생각. 내가 왜이리 자신이 없지? 문제가 모지모지.
아하. 영어교육학과는 중, 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수법을 배우는구나.
그럼 아기들 가르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실제로 이론은 같지만, 현장적용방법이 너무 다름ㅠ)
그렇게 두어군데 Young learners Tesol 과정을 찾았고 그중 하나가 Tesol College였다.
뭔가 실질적인 교수법도 가르쳐주시고 창업, 취업준비도 도와주신다고?! 그래. 용기내보자.
난 진로상담 차,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그때 인연이 닿은 김경이 대표님.
실질적이고 솔직한 커멘트를 해주셨고,
(멋진분) 이곳이라면 믿을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고,
바로 이 곳이다!! 라는 결심이 섰다.
그렇게 phonics 1기가 되어 유아들에게
파닉스를 쉽고~ 재밌게~ 가르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웠고,
수업 중간중간 취업상담을 해주시는데 용기도 더불어 많~~~~이 장착시켜주셔서,
에라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가고싶은 곳 지원해서 취업해버렸다.
지금은 YL tesol 강의를 돌려보면서, 김경이 대표님 데모클래스에 나오는 내용
그~~~대로 갖다가 써보기도 하고, 잘 기억안나면 2배속으로 다시 보면서
기억을 더듬기도 해가며, 즐겁게 수업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는 중이다.
혹시 유아영어강사로 이력서 내는걸 부담감에 미루고있다면,
"스킬과 용기"☆☆☆를 동시에 주는 Tesol College YL tesol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