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저는 4살 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전문적인 영어교육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아주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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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OL College의

YL TESOL 수업을 선택하게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

A. 영어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건 10년 전 쯤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회사에 취업하고 사회 초년생일 때는 모여서 영어회화 스터디를 하던 게 유행이었거든요.

그런 활동을 5년 이상 하다 보니 자연스업게 영어 교육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중고급의 영어 말고 조금 쉬운 영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티칭과 관련한

테솔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숙명여대 테솔을 등록하기 직전에 현실적인 이유로

온라인 수업을 검색하게 되었어요

(코로나와 육아로 인해 물리적으로

교실에 출석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해외에서 주관하는 대학부설의 기관들도 있었고,

국내 대학의 여러 기관들도 있었지만 김경이 선생님의

테솔칼리지 소개 강의에 뿅 반해버렸답니다.

우리나라에 교육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건데,

기관의 공신력도 좋지만 좀 더 실리적인 수업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엄마표영어에 목표를 두고 있고, 향후 유치원 어립이집 등의 파견강사에 기회를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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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강좌를 선택해서 수업을 들으셨나요?

저는 온라인 44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어떤부분이 제일 좋았나요?

​A. 강의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알차요. 제가 버릴 시간이 없습니다.

​​​-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

A. 사실 한 강사님의 수업을 계속 들어야 한다는 것이 좀 부담이었어요.

혹시 말투나 어투가 잘 안맞으면 어떨지,

소개강의와 다르게 본 강의가 좀 허술하지는 않을지.. 기우였습니다.

역시 잘 선택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 가장 배우고 싶었던 수업은 무엇이며 

 어떤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

A. 가장 배우고 싶었던 수업은 파닉스이며,

그 이유는 제가 파닉스에 대해 아는 바가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아이의 첫 영어 교육에 파닉스를 강조하는데

너무나 전문적이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강의가 끝나기 전에

2번 더 복습해보는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너무 집착하진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Balanced Literacy 부분이

최근 교육 현장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

​

-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 해 본적 있으신가요? 

학습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A. 현재 회사원이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응용하기는 어렵지만,

4살 딸에게 활용했는데, 실제로 딸이 제가 기대한 피드백보다

더 높은 참여율과 관심을 보여 놀랐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에는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게 좋다고 느꼈어요.

​​​​​

-  선생님의 TESOL College

수업 만족도는 몇 점이신가요? 

​

A. 수업 자체의 만족도는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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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OL College 수업을 준비하는

예비 수강생에게 드릴 꿀팁은? 

​

A. 어느 코스를 등록하시든 절대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진 마세요.

어렵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이 수업이 온라인 수업 좀 듣고 그냥 과제 & 시험만 하면 되겠지라고

쉽게 접근했다가 후반부의 부족한 시간 때문에 진땀을 뺐습니다.

수업의 내용을 단순히 듣는게 아니고 학습하고 그것을

과제로 실행해보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일하고 육아하고 잠시 남은 자투리 시간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수업이 너무 괜찮아서 이것을 다 체득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는게 아쉬워요....​​​​​​

- Tesol College의 YL TESOL을

수강 후 가장 크게 얻은 한가지는? 

​​​​​

​선생님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진심이에요. 아이랑 놀아줄 때의 에너지만

생각하고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현업에 계신 선생님들의 준비와

수업시간의 노고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말씀해 주시는 'Happy Teacher, Happy Student'

이 말이 계속 귓가에 멤도네요. 어느 곳에서나 사람의 진심은 숨길 수 없다는 절대 진리같아요.

내가 행복해야 나의 학생들이 행복하다 :) 결국 내가 재미있어야 그들도 재미있게 공부하겠죠~?

​

-  자격증 취득 후, 내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요?  계획은 세워 봅시다. 

​

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지식, 유아 발달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이 없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내용을 훑어볼 수 있는

테솔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이걸 기초로 향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신나게 노래와 율동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그 이전에 저는 제 아이와 아주 즐겁게 영어 놀이를 하면서

이 곳에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하나의 놀이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

​

-  마지막으로 수강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과제에 달아주시는 피드백에 응원을 많이 받았고,

끝까지 잘 마무리 해보겠다는 기운을 얻었습니다.

이 과정을 밟고 자격증이 생긴다고 하여 갑자기

큰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부터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하고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죠?

테솔칼리지에서 배우고 실습한 내용이 원동력이 되어

용감하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