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5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입니다^^
아이한테 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TESOL College의
YL TESOL 수업을 선택하게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영어를 좋아하는데, 아이는 아직 어려서 인지 흥미가 없네요~
같이 영어로 대화하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아이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서
강의신청을 했어요 나아가서는 우리 아이 또래 친구들에게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요. 동화읽어주는거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학습도 하면서 즐겁게 동화도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만 공부량이 정말 많아요~ 설레기도 하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간이였어요. ^^
- 온라인44과정/66과정/오프라인과정중에
어떤 수업을 들으셨나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어떤부분이 제일 좋았나요?
A.저는 온라인 66과정을 들었어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크고, 세세하게 다뤄지는 내용들이 좋아서
고민끝에 66과정을 선택했어요.
수업시연을 해주시는 강의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과 어떻게 수업을 해야하고, 선생님의 자세를
크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로 수업시연을 보니 와 닿더라고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아이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수업을 하게끔 준비할 수 있게
자세히 강의도 다뤄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A. 설레여서 처음 모듈1 부터 쭉 쭉 들었는데요,
중요한거 또는 제가 집중적으로 배워야 겠다 생각한거는
나중으로 미뤄서 좀 집중해서 듣고 싶었어요.
제가 선택해서 상황과 시간에 맞게 들을 수 있는것도
참 좋았던 것 중 하나에요. 대충 어떤건지는 알지만,
세세하게 나눠진 목차를 보면서, 공부해야 할것이 정말
많구나 걱정되기도 하고, 끝낼수 있을까 좀 두렵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 모든게 설레였던 기간이였던것 같네요^^
- 가장 배우고 싶었던 수업은 무엇이며
어떤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A.
파닉스 부분이였어요. 처음 접하기도 하는 강의이고
그냥 제가 공부한데로 아이한테 소리나는데로
발음을 해주곤 했는데, 파닉스 부분 강의를 들으니
어떻게 음절에서 음소에서
소리를 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하는지 어렵기도 하면서 재밌더라고요.
제가 궁금했던것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것 이였는데
파닉스 부분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듣고 또 들어야죠~ 남은기간동안 달달 외워야 하겠는걸요 ㅎㅎ
-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 해 본적 있으신가요?
학습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레슨플랜 준비하면서 아들한테 시연을 같이 좀 해봤는데요~
그래도 영어 하면 싫어하더니, 제법 잘 따라 오더라고요.
스토리텔링부터 했는데요 아이한테 잘못된거를
바로 고쳐서 알려주고 해보라고 하는것부터가 잘못이였던것 같아요.
그냥 물 흐르듯 흥미를 유발해주고 잘한다 칭찬해주고,
그리고 관심을 보이면 소리로, 그림으로 보여주고 했더니
정~말 싫어하던 영어를 이제는 엄마, 영어 배워야 겠어~
이렇게 말하는것 까지 진전이 생겼네요^^
그럼 시작이 좋은거죠? 휴~
- 선생님의 TESOL College
수업 만족도는 몇 점이신가요?
A.
10점 만점에 10점이 모자랄것 같은데요^^
꽈악찬 10점 입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이론과 경험으로 잘 풀어주시고
시연도 보여주셔서 정말 개인적으로 만족스런 강의였어요.
강의가 끝나면 정말 아쉽겠지만 까페에 많은
자료들을 응용해서 이제 배운데로 레슨플랜이나
강의준비를 많이 해보려고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중도포기할 수도 있었던 강의였는데,
제 멘탈을 잡아주신 김경이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 TESOL College 수업을 준비하는
예비 수강생에게 드릴 꿀팁은?
A. 집중해서 듣고 싶은 강의는 직
접 해 가면서 들어야 겠더라고요.
그래야 기억에 남고, 또 끝까지 끝내야 겠다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또 들어야지 하고 듣게 되면 그
냥 흘려 듣게 되버려서 차라리 집중해서 따라 해보고
한번들 들어도 그렇게 듣는게 효과적이에요.
- Tesol College의 YL TESOL을
수강 후 가장 크게 얻은 한가지는?
자신감 아닐까요? 많은 동기분들의 글도 보고
까페에서 자료들도 보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대비 하고 또 지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죠. 시간이 자유롭지 않아서
집중하기는 힘들지만, 틈나는데로 까페에 들어와 많은
동기분들의 글을 읽고 용기 얻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