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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

엄마표영어 아이에게는 최고의 엄마표영어! 나에게는 자아정체성 회복의 매개체!

  • 작성자정정희
  • 작성일2019.07.17
  • 조회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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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최고의 엄마표 영어를 위해

나에게는 자아정체성을 되찾을 기회를

주기위해 테솔컬리지를 방문해주신

19-2기 정OO 선생님의 수강후기입니다.

    

1.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첫째 육아휴직 끝무렵에 

둘째를 갖게되면서 쭈욱 긴 시간을 

전업주부로 지낸,, 6,7살 귀여운 

개구쟁이 아들 둘을 둔 행복한(?)

엄마입니다^^

 

 

 

2. TESOL College YL TESOL 수업을

듣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운다했을때에도, 어리니까 그냥 

흘려만 듣겠지하는생각으로 가볍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도 

책을 펴고 흥얼거리고, 배운 영어를 

중얼거리는 아이들을 보게되니, 엄마인 

내가 좀 더 좋은방향으로 영향을 

줄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결정하기까지 생각이 엄청 많은 

스타일이여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하는데 시간을 보내다, 

내년에 큰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지금처럼은 시간적여유가 없을것

이고해서 지금이 배우기위한 적기!!

 

하지만 영어티칭에 대한 정보, 

경험이 전무한지라, 어린이테솔을 

직접 보고 배우는것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3.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첫수업을 잊을수가 없네요..  

대학 졸업후 무언가를 배우러 

아침부터 간다는 자체가 설레였습니다.

 

첫수업때 강사님의 카리스마뿜뿜에 

아,, 그래 이거야 이느낌이야,, 

배움의 기쁨으로 일단 시작을 했구요.

 

나자신에 대해 소개하기...

결혼후 출산과 육아만 하다보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나름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낀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나를 한번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영어를 못했던가.. 

영어가 입밖으로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피식 웃음이 나올정도로 정말 기초적인 

영어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학창시절에 

배운 영어는 어디로 갔는지, 다시 

기초영어 배우는 상태로 멘붕(?)으로 

돌아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수들이 처음뵙는 

분들임에도 모두 엄마라는 공통분모를 

가진채로 함께 출발하는 자체로 큰 힘이

되었고, 강사님이 인간적으로 하나하나 

모두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4. 가장 배우고 싶었던 수업과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파닉스 수업을 제일 배우고 싶었습니다. 

사실 아이들교재를 통해서 

파닉스를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제가 학창시절에 줄줄 외우던식의 

영어교육의 경험으로는 아이들과 

공유가 안되겠더라구요. 

수업을 듣다보니까 처음 접하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신세계였어요. 

그중에서도 Storytelling, 

song&chant, literacy와 reading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닉스 수업은 제가 배우고싶은 

수업이라 당연히 좋았구요,

기초적인것을 예시로 통해서 배웠는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수 있을지 

살짝감이 왔습니다^^

 

Storytelling을 배우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줄수있을지에 대해서 

정의가 되고 정리가 되었어요. 

꼭 영어쪽이아니라도 다양한 책을 

읽어줄때도 활용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song&chant 이거 진짜 유익했어요, 

알고보니 우리애들이 집에와서 

모두 흥얼흥얼하던게 다 song&chant로 

배우던거더라구요, 정말 아이들에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역시 처음 접하게 된거라 생소했지만,

흥미를 가지고 몸으로 몸소 체험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즐겁게 영어를 

배울수 있게 되는거잖아요.  

 

아이들은 공부라는 것으로 인식하지않고, 

하나의 노래고 음악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학습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literacy와 reading 역시 영어에만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여러영역에서 

총체적으로 중요한 방법인거 같아요, 

 

언어를 배우고나서 읽고, 자신의 생각으로 

이해하고 정리하는것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 과정들을 아주 꽤 자세하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활용될거 같아요. 

 

5. 수업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사용하신적이 있으신가요?

둘째아이가 좀더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스토리텔링하는거처럼 영어책 읽어주고, 

간단한cvc단어로 블렌딩하는거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뿌듯했습니다. 

 

큰아이에게도 좀더 흥미가질수 있도록 

연구해봐야할거같아요. 

나중에 여러스타일의 아이들을 

가르칠기회가 있을것임에 

대비할수있을거 같습니다.

   

 

 

6. 선생님의 TESOL College

수업만족도는 몇점인가요?

100점만점에 98점이요^^;;; 

많은내용을 배웠지만, 

시간이 짧아서 금방갔어요.

아쉬워서 2점뺐어요ㅎㅎ

 

  

7. TESOL College 수업을 수료하신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영어선생님이라는 생각에, 

영어로 말을해야하는것에 부담이 되어서 

더 적극적으로 하지못한거 같아 

아쉽습니다,

 

사내강사 경험도 있었기에 

안떨릴줄 알았습니다ㅎㅎ 앞에 나서는게 

오랜만이기도 했지만, 제가 유창한 

영어발음이 아니고 회화에 능숙하지 

못한것에 대한 압박이 컸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것만이 YL의 전부가 아님을 

수업을 배움을 통해서 알게되어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나도 후에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수 있다는 생각에 그동안 

접혀있던 자존감이 다시 뿜뿜 샘솟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몸이 간사한지라 

처음에는 아침에 애들보내고 오기까지가 

정말 피곤했는데, 그 피곤함은 기분좋은 

피곤함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몸은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적응될만한데 

 마무리하는 시간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분의 강사님들 정말 

모두 매력적이시고, 열정적이시고, 

프로페셔널하시고,,, 좋은말 

다 갖다붙여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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