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녀는 없지만 애들과 잘 어울리고
교육에관심 많은 평범한 사람이에요~
11년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온지
두 달쯤 되어가요.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곧 한국을 떠나고 싶을거라고 얘기하지만
아직 너무 좋네요 ^^
2. TESOL College YL TESOL 수업을
듣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귀국하면 뭐해 먹고 살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게
영어를 사용하는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테솔 자격증을 검색하던 중
YL TESOL을 알게되었어요.
호주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실습 경험은 있지만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다 기억을 지워버려서
다시 시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귀국하기전에 전화로 상담 좀 받고
귀국해서 또 상담하고 맛보기 수업듣고
확신이 들었어요!
3.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이론 수업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할 수 있구나 하는것을
우리 세 명의 에너지 넘치는 쌤들에게 배웠어요!!
4. 가장 배우고 싶었던 수업과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파닉스와 스토리텔링이 가장 듣고 싶었는데,
이유는 호주 유치원에서 조금의 경험은 있는데
제대로 배워보지도 가르쳐 보지도 못한것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이컸던거 같아요.
특히 파닉스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도대체 그것이 뭔지 감이 안 왔었거든요.
수업을 듣고 직접 겪어보니
영어에 더 자신감이 붙은거 같아 뿌듯합니다.
모든 과정이 도움이 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레슨 플랜 짜는거랑
balanced literacy 수업은 새롭기도 했지만
수업을 professional하게 준비할 수 있을거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5. 수업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사용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지금은 독서어학원이라는 곳에서
초등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생각보다 파닉스가 안되어있는 학생들이 많네요.
어학원 특성상 한명의 학생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순 없지만
단어 체크하는 시간에 파닉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펜으로 단어를 짚으며
읽는 연습도 한답니다~
6. 선생님의 TESOL College
수업만족도는 몇점인가요?
100점 만점에 100점 + alpha!
리뷰도 매일 해주시고
(비록 대답은 잘 못했지만....
어쩜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시는지
대단하십니다 진짜!
7. TESOL College 수업을
수료하신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처음 시작할 땐 두 달을 어떻게 버티지 했는데
쌤들 말씀처럼 벌써 이렇게 끝나버리니
너무 아쉽고 더 하고 싶고 그리울거 같아요.
나이 들어서 공부랑 일을 병행하느라
체력이 딸려서 힘들었는데
끝까지 마칠수 있게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쌤들 보고 싶을때
저희 애 데리고 산책 다니다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