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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
- YL TESOL 10월 주말반 임○○ 선생님 -
엄마표 영어를 쓴다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저희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름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었던 엄마에요.
12년 가량 회사에 일하고 결혼하면서 현재 초등학교 2명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10년 이상 거의 영어와 담을 쌓고 있었네요.
여느 아줌마들처럼 취미생활도 하면서 육아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계기로 영어 교육 부분에 다시 뛰어 들었어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수료하는
도중 방과후 강사 또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권유 받았어요.
경험이 전혀 없는 터라 겁도 나고
우리 아이들 가르치는 방식으로는
부족하고 방법도 모르고
아이들 관리도 힘들지만 우선 저 자신이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라 더 두려웠는데
YL 테솔 과정을 소개 받으면서 발을 들였어요.
집순이로 있다라 덜컥 하겠다고
신청은 했으나 첫 날 수업부터 멘붕..
아이들은 이렇게 이해를 하는구나
이렇게 하니 집중을 잘 하고 재미있어 하겠다.
이런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에게 했던 방식과는 너무나 다르고
아이들을 이해를 하지 못한 점에
미안하고 더 반성도 되더라구요.
그러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무뚝뚝하고 딱딱한 나의 행동과 표정들이 바뀔까?
처음에 그랬어요.
앞으로 계획을 봐서는 여러 아이들과 같이하고 싶기에
Storytelling에 재미난 요소를 더하고 더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에
테솔 선생님들의 말투와 진행들을 모방이라도 해서 제꺼로 만들고 싶네요.
특히 수업 중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PA활동과
파닉스 수업이 더 재미있었어요.
저희가 배웠던 방식과는 달리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으로 접목을 시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저도 사실 더 배운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이 초 1로 파닉스에 관심이 있어 하는 것 같아
수업에 배운 내용들을 활용을 했는 데
처음에는 아이의 영어 선생님과 하는 방식이 다른지
뚱 하더니 차츰 더 잘 따라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다시 한 번 아 이렇게 하는 구나 깨달았어요.
그리고 교구를 만들거나 할 때도 만들기에 동참을 시켰더니
단어 한 번 읽어보면서 자르고 붙이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TESOL College 수업 만족도는 당근 100점이에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채운 것 같고
아이들의 학습 이해 방식과 방법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또 하나의 뭔가를 한 것 같고 나 스스로 대견한 거 같네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
선생님들의 지침 하나 하나
잘 활용하고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2의 직업으로 멋진 방과후 선생님 혹은
다른 영어 선생님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할게요.
아직 더 배울 것이 많은 데
기간이 너무 짧아서 더 배우고 싶네요.
Erin 선생님, Jenny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성가득한 수강후기 감사합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날을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