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라인테솔 자격검증까지 마치고 나니 가지고 있던
부담이 싹 가시면서 역시나 배움은 좋은 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츠음에는 '도전해 보자!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 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재미도 있고 영어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제나 시험에 겁먹고 어쩔 줄 몰라하던
저에게 주신 선생님의 격려를 통하여 결국 마지막 까지 해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의 격려를 통해 이렇게 겁 많은 나도 해냈는데
우리 아이들은 내가 격려해주면 얼마나 더 잘 해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오랫만에 느껴본 학생이란 신분이 아이들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하는 핑계 아닌 핑계로
미뤄오던 공부를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하며
학습 할 수 있었다는게 온라인 테솔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일을 마무리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늦은 시간에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그마다 괜찮다며 친절히 알려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지만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냐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YLTESOL온라인 강의를 듣고
선생님과 소통하며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저의 학생이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돈 주고도 못 배우는 깨달음을 준 YLTESOL
온라인44과정과 김경이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