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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정 영어티칭이 제 로망이었어요

  • 작성자태솔컬리지
  • 작성일2019.08.02
  • 조회수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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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컬리지 테솔자격증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좋아하고 영어를 좋아하지만

말하기 보다는 듣는 게 편한 성향을 가진 이원영입니다.

영어를 사용하던 환경에 있다가 한국에서 뭘 할까 고민하던 중

하고 잡이인 저의 리스트 중 하나가 영어 티칭이였어요.

사회복지사와 승무원이 저의 전 직업이었는데

또 다른 분야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죠.

맛보기 수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시간도 있고 무료강의라 한 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그 날 바로 등록을 해버렸네요.

 

 

 

처음 수업을 듣고 우와~신기하다” 이러면서

선생님들의 에너지에 저도 덩달아 신났어요.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수업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면

지금은 진짜 영어 잘 할 텐데 하면서 아쉬웠죠.

 

 

 

아이도 없고 아이들 티칭엔 전혀 아는 게 없어서

뭐가 뭔지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뭘 알아야 내가 부족한 걸 알고 그 부분을 배우고 싶을 텐데

저는 전부 배우고 싶었고

첫 날 큰 틀을 대충 알게 되니 파닉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제가 어릴 적엔 파닉스라는 게 없었고 이름만 들어봤는데

수업을 듣고 보니 꼭 필요한 아이더라구요.

파닉스 수업을 들으며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이해하게 되었고 어린아이들에게 심어줘야 하는 게 뭔지 알게 되었어요.

 

 

 

 

학원에서 중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하는 시기와

수업을 듣기 시작하는 시기가 거의 겹쳤어요.

이미 커버린 아이들이라 게임이나 노래로 가르칠 수는 없고

파닉스를 좀 활용해 모르는 단어를 물어 볼 때마다

스스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줬어요.

소리 내어 읽히고 말 할 수 있게 하여

스스로 듣고 쓸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요.

진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을 때 일찍 배우러 갈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예요.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소중한 배움들 귀하게 사용할게요 :-)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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